오늘은 올해로 3회를 맞으며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 '국립공원의 날'이자, 유엔이 야생 동식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World Wildlife Day) 입니다.

이와중에 환경부는 기어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허가했고 흑산공항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했습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망각한채, 정권 눈치나 보는 집단으로 전락했고 이에 더이상 환경부에게 국립공원의 내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연대를 통해 끝까지 투쟁에 함께 하겠습니다.